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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입법역량 높인다

22일 사무처 직원 대상 법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제처 주관 순회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법안 검토 및 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입안 실무 ▲자치법규 정비 방향 등 입법 활동과 관련된 주요 내용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세종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 건수의 증가 추세와 내년 1월 13일부터 주민조례발안법 시행, 인사권 독립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 교육을 통한 입법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태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된 실무 역량교육을 다각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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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