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송일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안중어울림5일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장기화된 경기불황에 상인회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어울림5일장 상인회는 4년째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