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평가과정은 102개 지자체의 처리시설 용량 합계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Ⅰ,Ⅱ,Ⅲ,Ⅳ) 구분해 1차로 각 지방유역 환경청이 현지 확인조사와 자료 점검을 했고, 그 결과에 따라 그룹별 상위 지자체 3곳을 선정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청도군 풍각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당 600/㎥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 및 관리 분야에서 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황영호 청도군 부군수는 “풍각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는 유출수 수질을 적당한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농공단지와 환경과의 협력 결과로 앞으로도 폐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