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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덕군지사협 아동청소년분과, ‘아동 희망지킴이’로 캠페인 나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미래의 희망,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피해아동보호를 위해 지난 21일 분과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내 공공기관과 아동관련 시설 등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배너를 설치했다.

 

 

아동청소년분과는 아동청소년 관련분야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이들을 위한 사업이나 정책을 건의하고 때로는 직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하 실무분과 기구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동관련 기관과 학부모, 일반인들에 대한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 동영상(유튜버)을 SNS에 올리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아동학대의 종류로는 신체학대와 정서학대, 성(性)학대, 방임·유기 등이 있으며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영향으로 자녀를 훈계하기 위해 가하는 체벌이나 언어폭력,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방임하는 것도 폭넓게 아동학대로 정의하고 있어 위반 시 법적인 처벌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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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