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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팔달구 행궁동, 수원호스텔 의료진에 ‘응원의 손길’ 꾸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 주민들이 지난 3월부터 수원호스텔(팔달구 행궁동 소재)에 머무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의료진들이 입소하자마자 민효근 행궁동장과 단체장은 의료진들이 퇴소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히며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행궁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 매달 컵라면, 컵밥, 과자류, 과일 음료 등 간식을, 단체원 개인이 한라봉, 방울토마토 등 과일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푸드트럭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흘 간 푸드트럭을 지원하여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지난 4월 관내 상인들이 모여 손수 만든 쿠키·빵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편지까지 전해 감동을 더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쿠키봉사대에서 매주 사랑의 쿠키·도시락을,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에서 생필품과 과일컵, 간식 등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담으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에 민효근 행궁동장은 “행궁동에서 퍼지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의료진분들이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 지금,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의료진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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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