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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청소년수련원 운영 특별지원 및 노후 수련시설 현대화 촉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청소년수련원 운영 특별지원 및 노후 수련시설 현대화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화숙 의원은 “영주시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여가선용, 다양한 수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에 처음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으나 수련시설의 노후화와 시대적 변화 욕구를 함께 충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청소년이 최우선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설 본연의 목적 수행을 위한 영주시의 지원이 함께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 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야영장은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나, 청소년수련원은 수탁 단체 자체 수익사업과 시 일부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청소년수련원 운영비 특별지원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련시설 현대화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와 같은 추상적인 비전 제시가 아닌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활동 공간 제공과 다양한 콘텐츠 투자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자라나는 영주형 인재육성 토대 마련을 위해 새로운 선례를 함께 만들고 수련시설 정상화를 위해 합리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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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