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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시, 양극화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평등의 길˙˙˙청년기본소득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미래성장의 주축,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으로 사회적 불평등·불균형·불공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논산시는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지원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본 소득제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양극화를 없애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제도로 조명받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논산시청년기본소득’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신속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청년의 삶을 돕는 동시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MZ세대로 불리는 2030청년들은 심각한 사회불공정과 불평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이들이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청년의 자립부터 지역 정착에 이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기본소득은 양극화와 불균형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더 나은 삶, 누구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위해 지원 조례를 마련해주신 논산시의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미래 주역인 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없이는 논산의 미래도 없다”면서 “논산시 청년기본소득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되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기본소득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또는 생애 합산 10년이상 거주한 만 26세와 만 32세 청년은 누구나 반기별로 50만 원씩 총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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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