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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주택 대출 지원!

-9월1일부터, 읍면동서 접수...월 최대 15만원 최장 36개월-

전라남도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남에 사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 도입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출 취급기관을 늘리고, 다자녀가정 신청 자격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더 많은 가정이 지원받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로 구입주택 6억 원 이하,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심사기준을 통과한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는 결혼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8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자녀가 2명 이상(자녀 중 1명이 만 12세 이하인 경우)으로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다.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15만 원까지 최장 3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대상자는 도와 시군 누리집 공고문(2021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참고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택 구입에 대한 큰 부담을 덜어 행복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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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