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송파구, 숨은 세원 180억 원 발굴로 재정 확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숨은 세원을 발굴해 179억9천1백만 원의 재정을 확충했다.

 

 

구는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에 따른 국세청과 타 기관 통보자료, 세목간 과세자료를 수집하여 빅데이터 활용 조사기법을 사용했다. 지방소득세 미신고 및 과소 신고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숨은 세원 2만9천여 건을 발굴했다.

 

 

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소득에 따라 내야하는 지방세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퇴직소득‧양도소득이 있고,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소득‧청산소득‧양도소득‧미환류소득이 있다.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되어 납세의무자가 소득세 신고와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도 독자신고를 해야 한다.

 

 

구는 숨은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특별조사 4팀을 편성·운영하여 개인지방소득세 3만4천여 건과 법인지방소득세 2천여 건 신고납부 데이터를 전수 분석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 조사기법으로 국세청과 타 자치단체의 통보자료, 세목간 교차검증, 과세자료 1:1매칭 등으로 과세표준 불일치 및 미신고, 과소 신고자를 중점 조사했다.

 

 

이를 통해 지방소득세 법인소득분 1,742건, 종합소득분 10,631건, 양도소득분 1,351건, 특별징수분 16,001건을 적발해 숨은 세원을 발굴했다.

 

 

또한, 지방세에 대한 실무경험이 부족한 신설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반에 관한 1:1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어려운 세금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세금교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송파쌤 유튜브와 초등학교에 배포해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앞으로 지방소득세 과세자료 교차검증을 정례화와 하고, 정확한 신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납세편의를 도와 조세정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