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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2021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별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올해 ‘치매환자가족지원’ 부문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진구청과 건국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치매환자 돌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족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YOU YOU’를 운영, 보다 세심한 지원을 펼쳤다.

 

 

더불어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청각 자극을 위한 ‘뮤직북’을 제작,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또는 서비스 이용을 원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치매안심센터 또는 24시간 연결이 가능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치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문연실 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건국대학교 신경과 교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치매환자의 증상이 악화되고, 이에 따른 돌봄가족의 부담감 또한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시기” 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치매환자 돌봄 가족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소진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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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