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과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9억6000만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4개월 사업 기간에 시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71개 사업장에 배치돼 선별진료소 지원업무 보조, 소독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만 65세 이하는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5만496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2만748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