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21일 오후2시 작은도서관에서 도종국 새마을 작은도서관 대표는 소장된 도서 1,700권을 오세옥 회화면장에게 기증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는 회화면 나눔정거장 및 민원실과 보건지소 진료실에 비치되어 면민들이 보고싶었던 책들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아 면민들의 행복추구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키로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어린이도서, 소설, 수필, 문학, 취미, 오락 등 다양한 도서로 구비되어 있다.
회화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2017년 5월 23일 등록되어 면 청사 내 면민사랑방과 같이 병행 운영해왔으며 그 동안 면민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아 왔다. 한편 작은도서관을 5년째 운영하면서 도종국 대표가 수시로 다양한 도서를 자체 구입한 책 1,700여권으로 운영해 오다 오늘부로 폐관하게 됐다. 이번 고성군의 회화면사무소 혁신 주민센터 재구조화사업으로 작은 도서관 자라에 보건지소 진료실이 이전 설치됨에 따라 작은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전량을 회화면에 기증하게 됐다.
오세옥 회화면장은「먼저 도종국대표에게 통근 기증에 감사한다. 기증된 돼서 1,700여권은 면사무소 나눔정거장과 보건지소 진료실과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면민들이 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방문 시 각종 업무차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면민 책읽기운동을 전개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시, 이날 도종국 대표는「우리동네 주민들이 기증된 책속에서 미래를 향한 열쇠를 찾아 내일을 기약하기를 바란다며, 작은 도서관 폐관에 아쉬움이 많지만 책속에서 길을 찾아 성곡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독서 생활로 선진일류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