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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원, 광양만권경제청 조직확대 개편 혁신‧재도약 기회로 삼아야

기존 철강·화학팀을 철강화학부로 신설 확대, 팀을 과체계로 직제 개편 단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확대와 조직 운영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은 크게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기반산업(철강, 화학 등)과 전략산업(신산업, 소재 등)을 구분하여 지역 및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자유치 조직을 구성하여 혁신성장 강화와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조직체계 마련의 필요성 대두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광양경제청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에 입주한 총206개 기업 중 화학·철강 관련 기업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광양경제청의 조직은 고작해야 화학팀과 철강팀으로 총 5명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강·화학·항만을 전담할 수 있는 부서를 부·본부로 확대개편하여 주력산업과 핵심특화산업으로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행정 조직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양경제청은 철강화학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기존 팀체계를 과체계로 직제 변경하여 서비스산업과, 철강과, 화학과, 항만물류과로 1부 4개과 체계로 함으로써 광양만권의 주력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 확대와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번 조직확대 개편으로 광양경제청이 혁신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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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