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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교육지원청 남성현초,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시울림 동시 쓰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남성현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발표 기회를 확대하여 자신감 증진 및 자기 표현력을 신장시키고, 따뜻한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시울림 동시 쓰기'교실을 운영하였다.

 

 

매월 전교생 38명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시울림 동시 쓰기'와 발표 시간을 갖고 학년별 매월 우수작은 복도에 시화로 전시하고 시상을 하였다. 전시 공간을 복도에 설치하여 자신이 쓴 동시를 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훈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6학년 박○○학생은 “처음에는 시쓰기가 싫었지만 점차 시쓰기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시울림 노트에 동시를 마음껏 쓸 수 있어서 좋았고, 그동안 쓴 우수한 작품들은 남성현초등학교 동시집 백일홍 2호에도 실리게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선생님은“한 해 동안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겪었던 많은 일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시울림 동시 쓰기'를 통하여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되었듯이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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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