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센터에서 진행된 자립생활기술훈련사업,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 등을 결산하는 의미로 개최되었으며, 장애라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작품 20개와 공예작품(생활도자기, 토탈 공예) 등 사회참여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은 작품 220여점을 전시했다.
이용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세로 인해 축소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작품전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훈련의 과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