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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담양군, 소득을 높이는 강한 농업군을 이끌어 갈 18명의 농업전문가 배출

전문농업인 양성, 제14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여성생활문화센터 강당에서 졸업생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농업인대학은 지난 5월부터 포도샤인머스켓 과정을 개강, 재배 1~2년차 농업인의 영농애로기술 해소와 첨단과학기술의 접목을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25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학사과정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에 맞춰 집합교육, 관내 선도농가 견학, 온라인 실시간 교육 등 100시간의 과정을 마쳤다.

 

 

  졸업식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졸업생만 참석한 약식으로 진행했다. 졸업식에는 교육에 성실히 참석한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또한 이날 장기간의 교육 참여 및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학생장 포도샤인머스켓 정희정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형식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담양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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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