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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2021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해남군은 2020년도 전라남도 저출산 대책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인구정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인구증감율과 인구관련 도 공모사업 추진실적, 신규시책 발굴, 합계출산율 등 8개 항목에 대해 인구문제 대응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했다.

 

 

해남군은 “인구는 우리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 시행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소멸위기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온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군과 군의회,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된 공동대응협의체는 청년과 농업, 교육에 이르는 8대 시책을 발굴하기도 했다.

 

 

또한 성공리에 추진된 바 있는 북일면의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의 도내 확산 필요성을 역설하고,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과 농촌 유학생 유치 그리고 기업도시 내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등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향후 인구유입의 기대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곽준길 부군수는 “인구는 지역의 재생산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각급 기관·단체, 기업, 군민의 공통 과제로 삼고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오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앞으로도 청년, 보육, 교육정책 등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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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