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4년째 행복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천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상담사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도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부천시 콜센터 박경희 매니저는“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조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콜센터 상담사 48명은 하루 평균 4,200여명에게 주요행사, 교통, 세무, 수도 등 시정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