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남 철산가구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가게를 찾아준 덕분에 43여 년간 가구점을 운영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과를 준비했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의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사과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 다자녀 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