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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인문학에 퐁당' 성과공유회 개최

'나의 인문 여행 답사기' 책자 발간 보고 및 성과 공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20일 오후 4시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참여 인문도시 “인문학에 퐁당” 사업 참여자 및 구미 인문학 사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성과공유회는 구미인문기록단(구미 인문학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기록하는 시민 기록단)의 활동 결과물인 「나의 인문 여행 답사기」 책자 발간을 기념하고 구미 인문학 사업 전반 성과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완성된 책자를 확인하고 구미인문기록단과 인터뷰 대상자인 구미 인문학 사업 참여자들이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활동 소감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발간 기념 사인회를 열어 책자에 글쓴이들의 사인을 남겨 봄으로써 본인이 책의 주인공임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시민참여 인문도시 “인문학에 퐁당” 은 구미 시민이 직접 구미 인문학 사업 현장에 참여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보면서 그 내용을 토대로 책자를 제작해 시민의 입장에서 구미 인문학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발간된 책자는 민원실, 도서관 등에 비치하여 구미시 인문학 사업 홍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내년에도 시민이 직접 인문을 체험하고 주체적 기록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구미인문록단 2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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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