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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27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 개최된 제227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1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19년도~2021년도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 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정리추경예산안,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되었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되었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제227회 정례회에서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를 구성하여 신영희 부의장이 발의한 ‘옹진군 저소득층 주민 및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방지현 의원이 발의한 ‘옹진군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에 관한 조례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조례안 등 45건의 조례안, 옹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덕적 소야1리 경로당 신축부지 매입 공유재산안 등 6건의 공유재산안,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의하였다.

 

 

조례안 등을 심사한 결과 55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법령 및 규정에 위배되지 않도록 당부하며 수정가결하였다.

 

 

17일에 있었던 군정질문에서는 백동현 의원이 인천시 영흥도 에코랜드 조성 관련 옹진군의 대응방안’ 및‘지역자원시설세 영흥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운용방안’을, 방지현 의원이 ‘옹진군 청사 주차장 문제 해결 방안’ 및 ‘2023년 선령 만기예정인 연평항로의 선박 지원방향과 계획’에 관해서 각각 질의하였다.

 

 

또한 20일에는 정례회 기간동안 심의했던 안건들에 대하여 본회의에서 의결 후, 신영희 부의장이 지방의회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폐회하였다.

 

 

조철수 의장은 “지난 29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안건과 관련한 각종 자료작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간직하고, 2022년에는 부디,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만나뵙기를 소망하며, 옹진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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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