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문화지소는 진도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군민과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11월 문을 열었다.
중·장기 사업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함께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지소운영, 아트마케팅의 역할로서의 문화지소를 운영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2021년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 지역주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2년부터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는 전남문화재단과 진도군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소장은 정명돈씨가 맡아 운영중이다.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 관계자는 “예술의 고장인 진도군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향취와 예술의 기회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질 좋은 문화예술교육과 홍보 중심센터로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문화 기틀 마련, 아트 마케팅, 학교 교육과 연계한 전통예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수묵 해설사 양성 등의 문화예술 교육과 홍보 중심센터로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도문화지소는 문화 컨텐츠를 활용, 전통예술에 새로운 가치 창출로 ‘문화 진도’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