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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천갯벌, 세계와 만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대군민 홍보를 통한 갯벌과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접종완료자 등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의 축사,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감사패 수여, 유공 공무원 표창, 등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행사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등재됐다. 등재된 세계유산구역은 장항읍에서 서면 월하성까지 총 면적 68.09㎢의 갯벌 일원이다.

 

 

특히,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는 등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된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보전과 지역사회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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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