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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음식문화거리 작은 축제로 골목상권 활성화 노린다!

코로나19로 지친 구민 위한 ‘Lu1 LOVE Festival’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 대표 음식문화거리인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Lu1 LOVE Festival’ 골목길 작은 축제가 열렸다.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지난 16일 음식문화거리 랜드마크인 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과 오드아이의 전자현악기 연주, 캐롤송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종인 인천시의회 의원과 강남규 · 정인갑 서구의회 의원, 조귀정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장, 박본식 가정1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추운 거리를 환하고 따뜻하게 밝혀주는 루원음식문화거리 LOVE 조형물 앞에서 저글링 쇼, 통기타 연주,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했다.

 

 

이번 골목길 작은 축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다시 일상으로의 회복을 희망하며 골목 경제가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도생 상인회장은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하여 구민들에게 여유와 활력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음식점 내 소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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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