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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군, 공인중개사 간담회 개최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위해 함께 노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범 공인중개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지회장, 협회회원 35명 등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에 앞서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은 손옥득, 강태혁, 구인옥 공인중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아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중개업 운영의 어려운 점과 애로사항 해결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일선에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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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