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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아동학대 예방 주제로 '제73차 동구포럼'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아동학대, 영원한 주제는 예방입니다’라는 주제로 제73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동구와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 주관으로 이날 포럼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럼 회원과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만 참석한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석인원 축소로 인해 포럼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동구U’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을 생중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혜영 대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예방 방안으로 ▲사회시스템과 환경의 개선 ▲전문인력과 인프라 완비 ▲부모교육 의무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피력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유승희 대전 동구의회 의원, 김정겸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김환재 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최병옥 복지TV 중부방송 대표, 김슬기 대전대 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아동학대 예방 방안 모색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포럼에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제73차 동구포럼이 아동학대 문제와 그 예방방안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포럼은 지난 1999년 7월부터 시작해 73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방안 제시를 통해 지역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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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