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업 대상지는 어덕마을경로당(신설), 용두1경로당(신설), 시 노인종합복지관(정비) 총 3곳이며, 구는 노인보호구역 총 31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지역에는 교통안전표지 설치, 노면 도색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 노인종합복지관 주변은 노인보행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을 중심으로 안전지대 개선 및 양보표시를 설치해 통행안전을 확보했다.
박용갑 청장은 “노인보호구역 확대로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이용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교통법규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