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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성공리에 마무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2021년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이 성공리에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차년도 사업이 추진 중인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교육 및 관내 기업에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창원시 예산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차에 걸쳐 설계 및 생산·품질관리를 주제로 ▲AutoCAD 활용 2D 도면작성 및 측정기초 ▲엑셀(Excel) 기반 데이터 관리 ▲실무자 특강 및 현장견학을 통한 실무 이해 등 다양한 커리큘럼 교육으로 수료생 30명 중 24명이 관내 기업(기관)으로 취업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통한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관내 인력양성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창원 관내 위기산업(자동차, 기계분야 등)의 취업 연계를 신속히 지원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2022년에도 예산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소재부품장비 융합 신규인력 양성 30명을 목표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창원시 관내 기업 자립화 및 신성장산업 경쟁력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성민 산업혁신과장은 “3차년도 사업을 수행중인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해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비한 전문성을 갖춘 신규 인력양성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신성장산업 융합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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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