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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호탄동 남강 둔치 정비공사' 준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21일 오후 3시 호탄동 남강 둔치에서 야외무대 및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호탄 둔치 정비공사는 둔치의 상습 침수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가호동 주민들이 친수공간 설치를 건의하면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에 대한 최종 협의를 거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공하여 이달 준공했다.

 

 

시는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상평교 하부 퇴적토를 유용하여 둔치를 정비하고 연결 교량을 정비해 침수를 예방하고 이용 불편을 개선하였으며 야외무대와 250석 규모의 관람석을 설치했다. 또한, 호탄 둔치와 연결되는 대경빌라트 앞에 3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잔디광장과 산책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호동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남강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아름다운 남강의 풍경을 배경으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적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강변을 도심 속의 휴식과 문화가 융합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소통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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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