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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 가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방과 후 초등학생 아동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한우리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 등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장종태 서구청장, 구의원, 수탁법인 대표, 탄방초등학교 교장 및 지역주민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센터 설치를 위해 올해 2월 탄방동 한우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을 통하여 주민공동시설 2층 내 81㎡ 면적의 설치 공간을 무상임대하고, 정적-동적 활동실, 사무실, 상담실, 급식실 등 공간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한우리 다함께돌봄센터’는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돌봄 공백이 있는 맞벌이가구, 한부모, 다자녀 가정은 우선 대상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ㆍ간식 지원 등을 제공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한우리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후 초등아동 돌봄의 거점기능을 수행하기를 바란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월 관저동 느리울13단지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인 “느리울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향후 3호점과 4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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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