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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대덕구, 동춘당역사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부터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송촌동 동춘당역사공원 내 수목 및 공원시설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경관조명은 공원 내 조경수목 은하수조명, 연못 고니조명, 난간 간접조명, 은하수 터널 LED 포토존(꽃, 나비, 선물상자 등), 산책로 바닥조명(고보라이트)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으로 조성됐다. 이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숨결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추억과 마음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찾기 편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춘당역사공원에 아름다운 빛을 통해 밝고 따뜻한 대덕구의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경관조명은 내년 2월말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구는 앞으로 구도심 등 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활동 제약으로 생긴 구민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운치 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통해 치유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주민의 삶이 달라지는 대덕을 만들기 위해 설치했다”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조명을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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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