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국내 첫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 성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디지털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디지털 문화유산만을 위한 전시회로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을 대표하는 12개의 산업체,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개의 미래교육 기관, 디지털 문화유산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3개 대학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가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디지털 문화유산 생태계’ 등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수준 높은 학술대회도 3일 내내 열려 풍성한 정보 공유와 열띤 토론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가상 및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로 만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주 정지산 유적’, ‘정조대왕 수원화성 야간군사훈련’ 그리고 쌍방향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청동거울, 과학을 비추다’는 문화유산과 역사적 사건 등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 첫발을 내디딘 ‘디지털 문화유산전’은 현재의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의 동향을 소개하는 장을 넘어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문화유산전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해 공주시가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