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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한강변 자전거도로 집중 제설작업 실시

○ 한강변 자전거도로 13.5km 구간 집중 제설작업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변 자전거도로 총 13.5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내린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 13.5km에 이르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해 모두 완료했다. 자전거도로는 차도에 비해 협소한 구간이 많아 제설작업에 애로점이 많다. 이에 시는 최근 자전거도로 제설에 적합한 장비를 확보해 여느 때보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마쳤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는 지면과 닿는 면적이 좁아 눈길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제설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구역도 세심히 살펴 자전거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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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