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출범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개최한 이번 전체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화상회의로 추진됐으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2만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자문위원의 영상메시지 상영 △제20기 활동방향 보고 △민주평통의 역할·종전선언과 평화공공외교·청년이 만들어가는 평화공감대에 대한에 대한 정책제언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전 자문위원이 피켓을 흔들며 한 마음으로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였다.
박삼준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전체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데에 아쉬움을 느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평화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