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캐럴 및 댄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철암관광안내소에서 운영 중인 느린 우체통과 연계해 소원카드 적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엽서 카드에 소원을 적어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무대에 설치된 대형 양말에 넣으면 1년 후에 발송해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점가와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