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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초고령화 시대 복지 구현을 위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기공식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20일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광진구의 만 65세 이상 인구는 총 5만 1,297명(2021.12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한다. 이는 고령사회(14%)를 넘어선 수치이다.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복지시설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의 취미 및 건강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된다.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420.9㎡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80.7㎡규모로 지어진다.

 

 

이 곳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한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강당, 식당 등이 들어선다.

 

 

자양2동에 사는 이귀선 씨(70세)는 “자양동 일대에는 노인복지센터가 없어서 멀리 다른 동까지 찾아가서 이용했는데, 가까운 곳에 노인복지센터가 생긴다고 하여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현재 광진구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은 총 104개소로, 광진노인종합복지관(군자동), 경로당 95개소, 노인교실 8개소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 어르신 복지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해소하고, 관내 지역 간 균형 조정으로 자양동 어르신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한다”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여가, 일자리 등 다방면으로 여건을 개선하고,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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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