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날이 어둡고 영하의 추운 날씨와 눈보라로 초등학생들의 저체온증이 의심되어 담요, 핫팩 등 보온조치 후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동행, 하산했다.
이날 영하의 날씨로 인하여 조금만 늦게 발견하였으면 초등학생들이 부상을 입을 수 있었지만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5명의 초등학생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겨울 산행은 일몰전에 하산해야 하고, 낮은 산이라도 안전장비와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장비를 갖출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