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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을 잇는 재봉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23일 ㈜마음을 잇는 재봉틀(대표 인정희)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직접 제작한 DIY 면마스크 100개를 후원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마스크 후원, 수제 물품 제작방법 교육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이다. 평소 동네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보면서 면마스크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는 인정희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의 마스크 지원이 필요하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복지관 주정차질서계도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100개의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후원하였다. 또한, ㈜마음을 잇는 재봉틀은 ‘사회적기업 인규베이팅 업체’로 지난 3월 하남시에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1,500개(600만원 상당)을 후원하기도 하였다. 인정희 대표는 “복지관이 개관 할 때부터 관장님 이하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주민분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늘 응원해 왔습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옆에서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을 위해 직접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한 인정희 대표님의 마음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해주신 면마스크 100개를 시작으로 ‘가치있는 나눔,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소망합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65세 이상 결식 우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경로식당 운영방안을 도시락 지원으로 변경하여 주 1,130개의 도시락을 포장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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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