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경산교육지원청 사동중 학부모회 ‘따뜻한 손뜨개 담요 기부 행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사동중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 20여명의 학부모님께서는 12월 20일 도서관에서 ‘손뜨개 무릎담요’를 만들어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손뜨개 연수를 받은 후 가정에 돌아가 자녀에게 손뜨개 방법을 알려주며, 학생들과 함께 무릎 담요 만들기를 하여 기부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손뜨개 무릎 담요를 만들고 기부하는 경험을 선물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무릎담요는 백천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수경 학부모회 회장은 “그 동안 사동중학교 학부모회 회원 분들께서 학교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2021학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함께 해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어 두 배로 더 기쁨을 느낍니다. 백천사회복지관 어르신들께서도 담요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ㅇㅇ 학부모회 회원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손뜨개를 할 수 있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대화가 부족한 가정에서 소통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의 인성에 아주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기셨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