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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설관리공단, 조상님! 내년 설에는 안전하게 '예약'하고 찾아뵐게요!

대전시설관리公,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 결과 발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개최 결과,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처음 개최되었으며 2020년 ~ 2021년 중 추진한 부서별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했다.

 

 

공모 결과 총 34건이 접수되었고, 1‧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추모공원 사전예약시스템 구축), 우수상 1팀(복지 네트워크 구축), 장려상 1팀(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도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추모공원 사전예약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피해 추모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각 봉안당 별로 시간대와 정원을 구분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한 사례다.

 

 

공단은 최우수상을 비롯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3건을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 전파를 위한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처음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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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