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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성군, 2021년 문화·행복마을자치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문화와 행복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의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월 17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문화·행복마을자치사업 참여 44개 마을 8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와 행복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의성’ 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사회를 보며 그동안 배운 악기 공연과 전시, 우수사례 발표, 소감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전시는 마을 주민들이 문화활동을 실행하며 익히고 배운 내용을 전시하였고, 2개 마을에서는 하모니카ㆍ오카리나 등의 악기공연을 진행하였다.

 

 

마을활동과정 발표로는 키움단계(1단계) 3개 마을, 채움단계(2단계) 3개 마을, 나눔단계(3단계) 2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각각 사례발표를 하였고, 키움․채움단계 6개 마을은 주민투표를 통하여 수상을 결정토록 하여 주민 참여의 의미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호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자치활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을별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하여 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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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