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은 한파를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질병 및 장애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독거노인,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난방유 지원이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하여 관내 유류업체가 가구별로 난방유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과 시기적절한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따뜻한 만석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