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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용강도서관, 결혼과 가족관계 북 토크 호응 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6일, 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연말 특별 프로그램인 ‘도서관, 사회 변화를 말하다’의 두 번째 순서로 결혼과 가족관계를 다룬 북 토크 ‘결혼과 결혼 사이’ 특강을 운영했다.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와 가족관계의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북 토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수강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온라인)을 병행해 시민의 강연 참여를 도왔다.

 

 

강연은 다른 도시의 시민도 전화와 SNS를 통해 신청을 문의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 토크는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와 책으로 인기를 끌었던 B급 며느리의 선호빈 감독과, 세심하고 감각적인 문장으로 전국 며느리들의 환호를 받은 결혼 고발의 사월날씨 작가가 대담자로 나섰으며, 독서문화행사 기획 전문가인 권인걸 작가가 진행을 맡았다.

 

 

북 토크에서 작가들은 결혼에 대한 시각과 경험,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결혼 생활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할 점, 부모와 자녀가 소통을 잘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작가들은 강연 중 수강생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온라인 참여자들이 채팅창에 올린 의견을 대화의 주제로 풀어나가는 등 실시간 소통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의미를 선물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각자의 위치나 상황에 따라 결혼에 대한 인식과 관점이 각양각색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강도서관은 오는 23일 ‘도서관, 사회 변화를 말하다’의 마지막 순서로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을 다룬 ‘경제 큰 손 플랫폼 세상에서 살아남기’ 특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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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