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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여군, '겨울의 붉은 보석' 레드향 본격 출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12월을 맞아 감평(레드향)이 본격 출하됐다고 전했다.

 

 

레드향은 서지향과 병감을 교배해 만든 품종으로, 나무에서 완전히 익도록 오래 두었다가 따는 밀감인 만감류에 속한다. 만감류 고유의 향이 은은하고 붉은빛을 자랑해 ‘겨울의 붉은 보석’이라고도 불린다.

 

 

레드향은 다른 만감류에 비해 껍질도 잘 벗겨지고 당도가 높으며 신맛이 적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다.

 

 

현재 부여군 만감류 재배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12개 농가, 4.3ha 규모를 이루고 있다. 레드향 수확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이뤄진다.

 

 

부여군은 만감류 주산지인 제주도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 레드향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내륙에서 재배가 되는 만큼 유통기간이 짧고 신선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그동안 부여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과수 신소득 작목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만감류 관련 6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감류의 생육단계별 적정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기술지원을 확대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아열대 과수 생산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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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