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삼정1리 정정호 이장이 지난 17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달라며 정승쌀(10㎏)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정정호 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정정호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백미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한 정승쌀은 정정호 이장이 20년 전 자체개발한 브랜드로 계약 재배한 쌀을 원칙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