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 서정동에서 20년 넘게 참치횟집을 운영하는 한라참치는 올해도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지난 17일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호복 한라참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가 가중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도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오는 24일까지 송탄출장소 관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30가구에게 각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한라참치에서는 매년 저소득 학생 장학금 및 결식아동 등에게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