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벌교꼬막(주)는 보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꼬막을 가공하여 가정식 즉석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꼬막만두(540개)와 꼬막볶음밥(400개)을 기탁했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홍석 대표는 “이윤보다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을 이념으로 지역의 특산물을 국민 안심 먹거리로 정착 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며 “지역에서 번 돈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지역 기업이 더 발전하여 보성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연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