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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곡성군, 위탁의료기관 없는 지역에 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8개 면 지역에 17일부터 30일까지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11개 읍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3개 읍면(곡성읍, 옥과면, 석곡면)에만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이 있고 나머지 면에는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8개 면 지역 주민들은 백신 접종을 위해서 인근 읍면을 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고령자의 경우 불편함이 더욱 컸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고령층 10,742여명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8개 면 지역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오곡면, 삼기면, 목사동면, 죽곡면, 고달면, 입면, 겸면, 오산면 8개 면에 거주하는 주민 중 2차 접종을 완료하고 3개월이 도래한 60세 이상 고령자와 미접종 60세 이상 고령자가 대상이다. 고령자들의 경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수 있어 의료원 내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경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 유행과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돌파감염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추가접종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의 접종을 위해 마을별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읍면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백신 접종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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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