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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감자 수확’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지난 23일 이른 아침부터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하남시 선동 소재 1,000여 평의 휴경 농지에서 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정성껏 가꾼 감자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자 10,000kg을 배분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60년만의 폭염 속에서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자 참석해주신 시장님과 의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빛나는 하남 건설을 위해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감자를 수확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숨이 막히는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려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하남시가 구석구석 건강해지고 살고 싶은 하남이 되어간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미사2동 및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10kg 감자 4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했다. 배영숙 미사2동 부녀회장은“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일상 속에서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광흡 덕풍2동 협의회장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감자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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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