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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대덕형 RE100 6호 기업, ㈜세일정밀 지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대화동에 위치한 ㈜세일정밀(대표 김대식)을 ‘대덕형 RE100’ 6호 기업으로 지정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며, 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 전체의 탄소중립 2050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캠페인으로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대상이다.

 

 

‘대덕형 RE100’으로 지정된 기업은 2040년까지 100%의 이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대덕구는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에 6호 기업으로 지정된 ㈜세일정밀은 1999년 설립 이후 다년간 정밀가공 및 금형개발에 대한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각종 무기국산화 개발 사업에 참여해 신관 및 탄약부품, 정밀유도무기, 등을 제조·개발하여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으며, 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 품질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품질향상을 통해 국방산업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대전, 대덕산업단지와 상서평촌공업지역 등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대덕형 RE100’이 기업들에게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전환시대 탄소중립사회 조성 및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전환‧분산‧자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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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